보해양조 매실농원 '황매실' 100톤 한정 출하

2014-06-24 14:04
  • 글자크기 설정

[사진=보해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보해양조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매실농원인 '보해양조 매실농원'이 청매실 400톤 출하에 이어 황매실 출하시기를 맞아 최고 품질의 황매실 100톤을 한정 출하한다.

보해양조 매실농원의 황매실은 황토로 유명한 해남에서 자라 타 지역 매실보다 단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당도와 향에서 품질이 우수해 매실주, 당 절임, 매실 장아찌, 식초 등은 물론 주스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황매실은 매실나무에 달린 청매실이 강한 햇살과 일교차 속에서 노란빛으로 익은 매실이다.

과육은 청매실보다 무르지만 과일향기 성분인 에틸아세테이트 함량이 높아 향긋한 매실향이 일품이다.

또한 당 함량도 높아 청매실보다 더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충분히 익은 황매실은 구연산, 비타민 등이 풍부해 소화 촉진, 피로회복, 노화방지 등에 좋다. 황매실의 효능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황매실 수확철을 앞두고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는 추세다.

보해 매실농원 관계자는 “황매실은 매실주나 당 절임으로 만들었을 때,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며, “올해는 해남의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황매실이 출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남 현지에서 출하된 최고급 황매실은 오늘부터 보해양조 매실농원을 통해서 판매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