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 검단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원진)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회인면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유휴농경지를 활용하여 이웃돕기를 할 목적으로 경작중인 감자밭에서 감자캐기, 감자 선별 작업 등을 실시했다.
검단4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열심히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진다고 생각하니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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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검단4동, 자매결연지 농촌일손돕기 실시[사진제공=인천 서구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24/20140624112059780318.jpg)
서구 검단4동, 자매결연지 농촌일손돕기 실시[사진제공=인천 서구청]
검단4동과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도 보은 대추축제와 검단4동 한마음 축제시 상호 방문하여 농산물 직거래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