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혼다코리아는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 '어코드'·'파일럿'을 비롯해 스포츠 모터사이클 등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협찬한다고 24일 밝혔다.
극중 여주인공의 키다리 아저씨로 등장해 스토리를 이끌어 갈 남주인공 기태영(강진희 역)의 차는 혼다의 대형 SUV 파일럿이다. 파일럿은 선이 굵은 강인한 외관에도 부드럽고 섬세한 주행 성능을 갖춰 온·오프로드에 모두 알맞은 차로, 승승장구의 아이콘이 되는 주인공 성격에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파일럿은 MBC 휴먼 법정 드라마 ‘개과천선’에서도 김명민(김석주 역)의 차로 등장해 캐릭터에 걸맞은 개성을 뽐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 혼다의 멀티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50F은 연준석(송석현 역)의 젊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모델들이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함께 보다 다채로운 스토리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 자동차를 비롯한 모터사이클 등 다양한 차종을 드라마에 연이어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