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중소기업을 둘러싼 경제·산업 환경변화 인식과 중소기업의 창조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강연자로 나선 송길영 (주)다음소프트 부사장은 'Mining Minds – 빅데이터, 욕망을 읽다'을 주제로, 중소기업들이 신제품(사업)을 개발하거나 시장지배력을 확대해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미래전략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설․구조 분야 소프트웨어 세계 1위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의 이형우 대표이사는 '경영의 목적은 사람의 행복을 돕는 것'이라는 경영철학을 자연주의 인본경영으로 소개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오는 7월 강원도 공동으로 춘천에서 창조경제 공감콘서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