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은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했고, 자동차향 수요 증가로 제품판매량은 사상최고치(120만톤)를 기록했다"며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도 대비 11.7% 상승한 133억원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중국 제 2공장은 8월부터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2015년부터는 제 2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더불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세아특수강은 지난해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지난해보다 올해 더욱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