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트로트의 연인'이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종영한 전작 '빅맨'의 마지막회 시청률 12.6%보다 6.8%포인트 낮은 수치다.
첫 회에서는 악연으로 시작된 최춘희와 장준현의 첫 만남, 조근우를 비롯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과 SBS '닥터 이방인'은 각각 7.5%,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