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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원자 유형 1위는 '입사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지원자'였다.
반면 '지각, 오타 등 기본도 지키지 못하는 지원자'는 최악으로 분류됐다.
'입사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지원자'는 3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입사 의지가 큰 지원자는 애사심이 깊은 만큼 이탈 가능성도 낮아 좋게 평가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직무에 대한 비전 등이 확실한 지원자'(22%), '밝은 미소와 재치가 있는 지원자'(14.9%)에 대한 선호도도 높았다.
올해 상반기 채용 시 마음에 드는 지원자의 비율은 평균 22% 수준이었다
반대로 최악의 지원자로는 31.7%가 '지각, 오타 등 기본도 못 지키는 지원자'를 선택했다. 자칫 사소한 실수로 여겨질 수 있지만 이는 성의 부족으로 비춰져 감점 요인이 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지원자의 비율은 평균 2명 중 1명(52%)으로 나타나, 마음에 드는 지원자보다 2배 이상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