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에는 컴퓨터 수리, 한복, 제과제빵 등 19개 종목에 18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25일 청주 명암타워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정순 행정부지사, 김광수 충북도의회의장, 김대성 부교육감, 황보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과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장애인들은 오는 9월 충북을 대표해 충남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전국대회 금메달 수상자들은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장애인기능 경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