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201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고등급 획득

2014-06-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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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최근 감사원에서 실시한 201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양호)을 받아 심사대상인 기타기관(지방공기업) 중 감사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7개군 16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활동, 성과 등 4개 분야 23개 지표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지난 1월 심사자료 제출과 3월 현지실사를 통해 6월 중 심사결과가 최종 확정되었다.

인천도시공사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37회의 자체감사와 910건의 일상감사를 통해 46억여원의 예산절감 실적을 거두었고, 200여건의 행정상 조치로 각종 업무를 시정․개선토록 하였다.

또한, 자체감사의 효율화를 위하여 감사․직무감찰 매뉴얼 제작․활용, 일상감사 자율점검제 및 감사만족도 조사 실시, 감사결과 심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예방과 컨설팅 기능의 감사를 실시하였다.

공사 감사처의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반부패 경쟁력 평가와 감사원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패예방과 컨설팅 중심의 자체감사를 실시하여 깨끗한 공기업 이미지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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