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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워크숍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3일 당진 도비도에서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과 도내 민간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탄력적 국제교류 방안과 지속발전 가능한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발표 및 토론에서는 ▲국제환경변화에 따른 창의적 대응 ▲충남의 특성을 연계한 교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상생교류 ▲문화·관광·교육 등 교류강화 ▲세계 경제축의 중국 이동에 따른 대응 등 5개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방안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만덕 도 국제통상과장은 “중국의 급격한 성장 등 국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넓은 통찰력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충남의 국제교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