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식품첨가물의 유해성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자연식품을 알아봄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좋은 식품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음료수나 과자 등을 많이 찾는 아이들의 영양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10시 30분)과 오후(1시 30분)로 나눠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아동극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품 섭취에 대해 알아가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이 청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경제 여건상 영양사를 고용할 수 없는 100인 미만 취약계층 보육시설에 체계적인 위생,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