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교육대는 김영수 위원장이 아시아권내 올림픽 무브먼트 확산 및 스포츠를 통한 한국과 몽골 양국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또 김영수 위원장은 몽골올림픽위원회 자그드수렌 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골든스타훈장(금장)을 받았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몽골 방문 기간 동안 김 위원장은 체 오윤게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양국의 스포츠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비 바트에르데네 몽골 선수단장을 만나 몽골 선수단의 메달 전망 등을 들을 예정이다.
김영수 위원장의 이번 몽골 방문은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스포츠약소국 지원 프로그램인 ‘비전2014’를 통해 2007년부터 양궁, 유도, 태권도, 복싱, 축구 등의 종목에서 몽골 선수의 훈련과 장비자원을 해온 터라 그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