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첫 방송, 시청률 8.0%로 ‘굿 스타트’

2014-06-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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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끝없는 사랑'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SBS ‘끝없는 사랑’ 첫 방송이 시청률 8.0%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 55분 ‘끝없는 사랑’ 첫 방송은 전국기준 8.0%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첫 방송으로는 ‘굿 스타트’다.

첫 방송된 ‘끝없는 사랑’에서 회에서 한광철(정경호)은 경찰차에 타고 있던 서인애(황정음)를 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몰았다.

한광철은 이마에서 피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서인애만 바라보며 경찰차를 추격했다. 한광철이 걱정된 서인애는 “나 괜찮으니까 돌아가라”고 절규했다. 하지만 한광철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다른 경찰차가 그를 뒤에서 박았다.

서인애는 사고가 난 틈을 타 한광철을 보러 갔다. 한광철은 그런 서인애를 말리려다가 뒤에서 달려오던 차에 치여 바닷가로 빠졌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애절해 어떠한 관계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애의 첫사랑이자 광철의 형인 한광훈 역을 맡은 류수영은 여심을 사로 잡는 특급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한광훈은 서울대 정치과에 수석 입학한 인재이자, 외모까지 출중해 부산 바닥에서는 이미 스타인 인물로, 자신의 아버지는 물론 더부살이를 하게 된 인애의 할머니와 이모에게도 더 없이 자상하고 듬직한 아들 역할을 하는가 하면, 인애에게는 세상에서 하염없이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친구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끝없는 사랑’ 첫 방송과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호텔킹’은 10.9%, KBS1 ‘정도전’은 17.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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