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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 이영표[사진제공=KBS]
오는 23일 새벽 4시 브라질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리는 한국와 알제리 경기에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에게 예언을 문의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알제리전은 어떨까요?", "'점쟁이 문어' 이영표의 말을 믿어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영표는 17일 "내일 경기는 기본적으로 러시아가 공을 가지면서 경기를 지배하겠지만, 70분 이후에는 우리에게도 모험을 걸어 볼 만한 기회가 올 것"이라며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라고 예언했다.
앞서 이영표는 스페인팀의 몰락,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경기의 스코어 등 월드컵 출전팀들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히기도 했다. 일본과 그리스 전의 무승부를 예측하는 등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