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대화’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블로그에서 이효리는 “오빠 우리 어디로 가는거야.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라며 남편 이상순과 대화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어 “길도 잘 모르고 엄청 멀텐데 괜찮을까? 힘들면 쉬어가지 뭐. 둘이 가면 심심하진 않겠다ㅎㅎ”라며 “오빠 달려~”라고 대화를 마쳤다.
이같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순 표정 보니 '내가 바로 이효리 남편'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이효리 블로그 둘러보는 것 재미있다", "이효리 블로그에서 신혼 깨소금 냄새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