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선수의 모교방문은 성거초등학교 학생들의 희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봉주 선수도 후배들의 진심어린 환대에 고마워했다.

[사진= 천안시 제공]
이날 방문에서 이봉주 선수는 자라나는 후배들을 위해 꿈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과도 올바른 자녀 교육법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후배들 앞에 선 이봉주 선수는 때로는 시련도 있었지만 오로지 달리고 싶다는 집념과 열정 하나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생생하고 진솔하게 경험담을 이야기하였다.
특히 성거초 축구부 선수들에게 운동선수로서 슬럼프가 올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꿈을 생각하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재영 성거읍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 준 이봉주 선수에게 감사하며 우리 성거초등학교 학생들도 훌륭한 선배를 본받아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