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지난 20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가상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및 일산홈플러스 화재사고 등 잦은 안전사고로 환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병원 화재발생시 초동 대처능력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환자 및 보호자의 대피능력과 의료진의 인명구조 방법도 점검했다. 특히 140여명의 의료진 및 행정직원, 현재 입원중인 환자들도 참여해 실전과 같이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민방 #침몰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