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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딸기육묘장 전경[사진제공=논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20/20140620140851543214.jpg)
▲논산시 딸기육묘장 전경[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가 고품질 우량딸기 생산을 위해 우량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전국최대 딸기재배 주산지로 재배면적이 825ha(전국13% 점유)에 이르며 최근 딸기재배를 희망하는 귀농인 증가에 따라 재배면적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윤종명 논산시 농민회장에 따르면 최근 딸기재배면적 증가로 딸기묘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월면 한천리에 약 1.4ha 면적의 고품질 딸기 공동육묘장을 신설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을 받아 우량묘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8월말~
9월 상순에 우량묘 70만주를 생산해 관내 딸기 재배농업인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연간 20만주를 생산할 수 있는 딸기우량묘 현대화시설 생산포장 신축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경 1,800여 논산지역 딸기재배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