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 이동식 쓰레기통을 60개로 확대 비치하고 환경미화원도 투입인원도 늘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가 있던 18일 광화문 광장에 이동식 쓰레기통 40개를 설치해 주변 청결을 유지했다. 이어 알제리와 경기가 있는 23일은 대학생의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이라 더 많은 인파가 거리응원에 참여할 것을 고려, 이동식 쓰레기통을 60개로 확대 비치할 계획이다. 박희균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거리응원을 즐기기 위해 모두들 행사장을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협자를 바란다"고 말했다. 6월 18일 월드컵 경기가 끝난 후 광화문 거리 청소 모습[사진제공 = 서울시] 관련기사상습 침수 사라질까...서울 강남·광화문·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착공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찬반' 팽팽…동의 49%vs반대 42% #광화문 #쓰레기통 #월드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