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는 작은 도서관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동 확산을 위해 120명의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연수는 두 번에 나눠 진행돼 23일 오후 1시~5시30분 판교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분당지역 작은 도서관 관계자 60명 대상 연수와 30일 오후 1시~5시30분 시청 한누리실에서 수정·중원지역 작은 도서관 관계자 60명 대상 연수가 각각 열린다.
한편 작은 도서관은 단순히 도서·대출 기능 이외에 시민의 생활 속에 녹아든 평생학습의 장으로써, 지역민의 사랑방 역할과 지역 구성원의 바람직한 공동체 형성, 마을 활동가 발굴, 창조적 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 도서관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