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25일 ‘녹내장수술’ 주제 눈 건강강좌 개최

2014-06-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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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3시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7층에 위치한 명곡홀에서 ‘녹내장수술’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김안과병원의 녹내장 전문의인 황영훈 교수가 녹내장의 원인과 치료 및 관리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녹내장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수술적 치료의 효과와 한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의 하나로 꼽히며, 특히 자각증상 없이 서서히 시야와 시력이 감소되므로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도 불린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대부분 생활에 필요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일단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으므로 말기에 발견할 경우 실명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가족력, 고도근시 등이 있는 사람들은 일찍부터, 그렇지 않은 사람도 40세부터는 해마다 1회 이상의 정기검진을 받아 조기발견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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