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연인 가인에 대한 질문을 은근슬쩍 피했다. 주지훈은 19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청취자들이 난리가 났다. 누구는 참 좋겠네요"라며 가인을 언급했다. 이에 주지훈은 "우리 어머니가 참 좋아하신다"며 화제를 돌렸다. "어머님이 아들의 유머감각을 좋아하신다는 거냐"며 가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려는 박경림의 끈질긴 물음에도 주지훈은 "어머니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말을 아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좋은 친구들' 주지훈 "지성, 노래방 가면 마이크 안 내려놔"'좋은 친구들' 지성 "주지훈은 약국" vs 주지훈 "위험한 발언" 한편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달 9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가인 #주지훈 #주지훈 가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