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원아아파크미술관(가칭) 건립기록 프로젝트 실시

2014-06-19 16: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수원아이파크미술관 조감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화성행궁 주변에 건립 예정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술관의 건립과 개관의 면면을 담아 기록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추후 전시와 홍보 등 미술관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고 미술관의 주요 자료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시는 수원예총과 수원민예총으로부터 사진작가들을 추천 받아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인데, 수원예총에서 남기성·신호 작가가, 수원민예총에서는 강석우·이경찬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미술관의 역사와 주변의 변화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다양한 각도에서 미술관의 건립과 개관을 조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 도시에 맞는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해,수원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아이파크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652㎡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내년 6월에 준공 10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