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QR코드 활용 자체점검 투명성 확보

2014-06-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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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최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동두천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7개소에 대하여 QR코드를 활용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QR코드를 활용한 소방서비스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 소방시설관리업체의 부실점검에 따른 개선책으로 시범 운영하는 사항으로 시민 누구나 핸드폰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점검기록표의 세부사항(점검대상,점검자,점검일,점검결과 등)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QR코드는 건축물의 주출입구,승강기,옥내소화전함 등 건축물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가 손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된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대형화재취약대상 자체점검 QR코드 시범 운영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합빌딩이나 대형건물 등의 관계인들이 자율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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