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점심시간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학교폭력 근절과 명예경찰소년단 역할에 대해 대화를 하고, 학교폭력․성범죄가 우려되는 취약개소에 대해 살펴보는 등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올해 4월 발대한 명예경찰소년단은 학생들의 생각과 눈높이에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또래 친구’들로 구성된 어린이 경찰관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한 명예경찰소년단들은 친구들을 위해 경찰과 함께 순찰을 하니 정말 경찰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으며, 친구들과는 바른 말 쓰기부터 실천하고, 괴롭힘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지켜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