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우기 대비 아파트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2014-06-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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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5일, 26일 지역 내 공동주택건설사업장의 안점점검과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실태, 시공관리업무, 품질관리 업무, 안전관리 업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공 중인 고양삼송지구 A-1BL 우남퍼스트빌 공사현장, A-20BL현대아이파크 공사현장, 백석동 요진 Y-CITY 공사현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은 우기 도래에 따른 공사장 안전작업지침 준수 유무, 수방계획 수립실태, 지하굴착 공사장 내 호우에 의한 흙막이 붕괴, 침수우려 유무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건설사업장의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감리원의 구성 및 운영, 설계에 따른 시공관리, 적격 기술검토 및 품질관리, 현장관리, 민원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등을 부가적으로 점검․평가한다.

강기수 주택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관리에 철저히 공동주택건설사업장의 안점관리점검을 실시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노무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사업주에게 조치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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