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서, 시민경찰과 합동 순찰 실시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지난 18일 저녁 8시부터 봉명동, 상대동 일대에서 시민경찰 60명과 둔산경찰서장 등 경찰관 15여명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경찰은 지난 주 9일부터 둔산경찰서에 입교, 2주간 6번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을 위주로 선정하고 CCTV 관제센터 견학, 합동 순찰을 함께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용대 둔산경찰서장은“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질서의식 함양과 자위방범의식을 제고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접촉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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