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용배 부시장은 세계 여성발명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환경기계와 태양광을 이용한 녹조방지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체 '㈜에코코'와, 자동차 내장부품의 소음 방지용 부직포 등을 가공하는 현대기아 협력업체로 8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부성에버텍'을 방문했다.
정 부시장은 공장 견학 후 기업정책과 기업SOS팀 및 규제개혁TF팀과 함께 기업 활동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줄풀을 이용해 기초제품뿐 아니라 썬크림 비비크림 등을 생산하는 마을공동체형 여성 마을 기업 '풀향기 영농조합'도 방문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 노력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애로사항 중 가로등 및 신호등 설치는 확인 후 즉시 조치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을 방문해 규제개선 등 해결을 통해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