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예비 엄마 아빠인 모든 젊은이들에게 좋은 아빠,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햤다.
행사에서는 미래에 아빠가 될 국군장병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독서 강연을 실시하고 200여 권의 도서도 기증할 계획이다.
본부는 2011년부터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이 읽기에 좋은 책, 읽어야 할 책을 기증하고 책읽어주기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해 왔다.
심영면 이사장은 “이같은 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책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게 되면 더 많은 군부대를 방문해 병영도서관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나 기관의 참여와 후원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작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학교와 가정, 그리고 군부대를 비롯한 온 나라에서 책 읽는 소리가 들려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