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참한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현지에 파견한 시장개척단이 첫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지난 17일에 상담회를 개최, 총 3개사 38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2개사는 향후 12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MOU를 맺기도 했다. 특히 의료용 주사기 생산업체인 지성 코퍼레이션의 경우, 4년전부터 협상을 추진해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120만달러의 계약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관련기사중소기업 수출판로 제3세계로 확대평균 경제성장률 6.5%…중기, CIS 시장 노린다 한편 시장개척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도 상담회를 가졌고, 키르기스슷탄 비슈케크에서도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근혜 #시장개척단 #중앙아시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