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우리카드는 '가나다카드'와 신개념 포인트카드인 '다모아카드'가 각각 20만좌와 100만좌를 같은 날 동시에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나다카드는 강원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존 13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단순·체계화해, 6종의 카드로 재구성한 시리즈 상품이다.
또한 작년 7월에 출시한 다모아카드는 국내 대표적인 대형 제휴사 8개 업체의 멤버십 포인트와 우리카드 '모아포인트'를 한 장에 적립하고 합산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원카드다.
다모아카드 역시 출시 11개월 만인 6월 18일에 발급좌수 100만좌를 넘어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우리카드는 작년 분사 당시 7.3%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이 1년 만인 올 4월 8.5%를 넘어선 것에 대해, 이 두 상품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우리카드는 이달 말까지 '우리 가나다카드 20만좌 달성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우리카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추첨해 BC여행상품권, 42인치 3D TV, 30만원 기프트카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다모아카드 100만좌 돌파 고객감사 100일 이벤트'를 통해 23일부터 9월 말일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OK캐쉬백 및 Oh!포인트 적립,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2월말까지는 전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