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차 클러스터’정부 지정‘자동차 서비스복합단지’로 조성

2014-06-19 09:36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와 인선이엔티가 추진 중인 고양 자동차 클러스터가 정부가 지정하는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자동차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을 확정해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고양 자동차 클러스터를 튜닝, 매매, 정비업 등의 시설이 입지하는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테마파크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 4월 국회에 상정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고양 자동차 클러스터를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로 공식 지정하고 규제 완화 등의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튜닝부품 개발과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전남과 대구지역 등에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1위의 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는 고양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에 민간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자동차 테마파크, 중고차 매매단지, 자동차 재재조 부품 단지를 완성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