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진행한 이번 정비는 도 공무원 등 150명이 참가, 주민 통행이 많은 도청대로와 도청‧도경찰청‧도교육청 등 행정타운, 상업지구, 이주자택지지역, 아파트 주변, 내포초‧중학교 주변 도로와 인도, 공원 등에 산재한 쓰레기와 공사 잔해물 등을 수거했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는 주택과 상가 등이 속속 완공되며 입주민이 늘어나고, 공사현장이 증가하며 각종 쓰레기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는 유관기관과 합동회의를 개최, 기관별로 구역을 분담해 환경 정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포신도시 내 건축허가 시 주변을 수시로 정리할 수 있도록 지도를 실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