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 증차 및 진입로 개선공사로 인한 임시휴장

2014-06-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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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올 한해 35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 포천아트밸리가 모노레일 증차공사와 도보 입장객 편의를 위한 진입로 개선 공사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임시휴장을 한다.

포천아트밸리의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약 24%씩 증가하는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춰 모노레일 증차(50인승에서 100인승)공사와 도보 입장객의 편의를 위한 진입로 개선공사로 방문객 안전을 위해서 부득이한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또한, 임시 휴장 기간 동안 쌈지 조경, 데크 계단 등 편의시설 보완공사 마무리와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을 마친 후 쾌적한 아트밸리로 방문객을 맞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주의 신비한 천체관측과 다양한 천문 과학 체험프로그램과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개관이 준비돼 있어 아트밸리는 더욱 다양한 컨탠츠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아트밸리는 세월호 사고로 중단되었던 야외공연은 대공연장에서 주말마다 오후 2시부터 클래식, 락밴드, B-boy, 매직공연, 7080공연, 전통민속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주말공연이 펼쳐지며, 전시관에서는 세월을 감아 도는 큰 여울 이란주제로 포천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이 열려 한탄강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창작체험실에서는 쿠키 아트, 천연 비누, 천연 아로마, 한지공예, 돌 공예 등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가족 단위의 많은 체험객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천문과학관 개관과 함께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수도권 대표관광지로서 자리를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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