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노인, 자원봉사자 260여명 ‘수상한 그녀’ 관람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청주관에서 홀몸노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힐링 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된 이날 영화 관람에는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260명이 참여했다. 스무 살 꽃 처녀가 된 칠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수상한 그녀’를 관람한 홀몸노인들은 외로움과 우울감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청주대학교와 충청대학교 대학생 실버행복드리미 70여명이 결연노인 인솔과 자리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관련기사의정부시의회, 사랑의 119 한솥밥' 무료급식소 위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의 노인자살예방 사업인 실버행복드리미 사업을 확대 운영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실버행복 #자원봉사 #홀몸노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