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이라크 사태 등으로 혼조세 마감

2014-06-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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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욕상업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와 이라크 사태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39달러(0.4%) 하락한 배럴당 105.9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75달러(0.66%) 상승한 114.20달러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57만9000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100만 배럴 이상의 감소를 예상했었다.

이라크에선 수니파 반군이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을 장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금값은 다시 올라 전날 7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내려갔던 8월물 금은 전날보다 70센트(0.1%) 상승한 온스당 1272.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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