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브라질’ 4명만 선 샤이니…온유 브라질에 못 간 이유

2014-06-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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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뮤직뱅크 인 브라질’ 샤이니가 4인조로 현지 팬을 만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TV ‘뮤직뱅크 인 브라질’에 출연한 샤이니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인트로’에 이어 ‘루시퍼’를 불렀다. 이어 샤이니는 “브라질 공연은 처음인데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말로 아닌 공연으로 보여드려야겠죠”라며 노래 ‘와이 쏘 씨리어스(Why So Serious)’를 이어갔다.

이날 샤이니는 리더 온유 없이 4명만 무대에 섰다. 온유는 지난 3일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술을 받고 휴식 중이라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뮤직뱅크 인 브라질’은 월드컵과 케이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본방송을 시작으로 월드컵 기간 내내 전세계 114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은 정지원 아나운서, 엠블랙 이준, 씨엔블루 정용화, 브라질 현지 인기가수 겸 배우인 피우키(Fiuk)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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