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대한민국 혁신대상’ 3관왕 영예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2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수상과 금년 신설된 대한민국 경영혁신상 대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5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ㆍ제품ㆍ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그리고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업을 시상해 혁신 성과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파해 창조경제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사항목은 CEO 리더십ㆍ혁신성ㆍ경쟁력ㆍ성장예측ㆍ고객만족 총 5개로 구성된다.

특히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는 오는 7월 출시 예정으로 정수기 하나로 냉수ㆍ정수는 물론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탄산수까지 제공하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 전부터 혁신적인 기술을 인정받으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코웨이는 업계 최초 렌탈 마케팅 도입 및 코디 사전서비스 도입 등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조해 나간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경영혁신상 대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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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김동현 대표이사는 회사 전반에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기술 개발 및 경영혁신을 이끈 점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동현 대표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점을 인정 받아 혁신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쳐 혁신 경영을 실천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