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헬로비전은 축구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한 '헬로tv스마트 어린이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그 동안 지역 문화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라톤 대회, 수영 대회,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지역 체육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축구 열기에 맞춰 어린이를 위한 축구대회를 준비했으며 지역 스포츠를 넘어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전국 규모로 확대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예선 참가에 지역 제한은 없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0일까지 CJ헬로비전 홈페이지(www.cjhellovision.com)에서 할 수 있으며 지역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CJ헬로비전은 지역 예선을 포함한 전 경기를 지역채널(ch3)에서 중계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선 경기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역별 특집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VOD로 서비스되며 지역채널 영상 전용 채널인 '우리동네사랑방'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CJ헬로비전은 그 동안 지역 문화 창조와 지역 밀착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왔다"며 "헬로tv스마트 어린이축구대회가 지역 사회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고 더 나아가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