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누적관객수 420만 돌파

2014-06-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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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세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17일 1만 28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누적관객수 420만 2800여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4위의 성적이다.

1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7만 900여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319만 300여명.

김성훈 감독의 심장 쫄깃한 영화 ‘끝까지 간다’가 4만 7700여명(누적관객수 221만 7300여명)을 불러들였으며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주연의 ‘황제를 위하여’가 2만 6000여명(누적관객수 37만 1800여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1만 700여명(누적관객수 130만 7000여명)의 선택을 받은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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