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은 12.6%(닐슨코리아 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8%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다. 또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14.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빅맨'에서는 현성에너지의 경영권을 갖게되는 지혁(강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상 부조리에 맞서 싸우던 그가 명예와 사랑을 얻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