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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순옥)가 내달 5일 오후 4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제3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행사에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녀를 많이 둔 어머니 5명을 선발, 다둥이 맘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 행사에는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인구보건복지협회세종충북지회, 한국영상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온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구의 날이나 저출산 대책 관련 퀴즈와 오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옥 소장은 "인구의 날 행사와 병행해 다자녀 가족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고 아이 낳기 좋은 세종시를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