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이지, 초기 벤처사업가·대학생에 다이어리 제공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벤처기업 대상 마케팅 투자자인 씽크이지가 창업 3년 미만 벤처사업가와 창업 희망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이어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자기계발 다이어리 생산·판매업체인 가네쉬다이어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 씽크이지는 선착순 100명에게 가네쉬 3년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업무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연단위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다이어리와 함께 진행 중인 사업내용, 구상 중인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기회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수열 씽크이지 대표는 "많은 이들이 창업에 나서지만 정작 뛰어들면 매일 다양한 변수에 힘들어하는 것이 사실이다. 고민거리를 혼자 안고 있을 것이 아니라 함께 논의함으로써 문제해결책을 찾아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씽크이지 홈페이지(www.thinkeasy.co.kr) 내 'Contact us' 코너에 성명과 운영 중인 회사명(예비창업가는 사업을 희망하는 이유), 회사주소, 연락처를 명기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