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당선인은 취임직후 대기업 및 해외기업유치를 위한 '좋은 기업 유치단' 준비위원회를 부산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해, 17일 오후 출범하고 첫 회의를 주재했다.
준비위원으로는 서 당선인을 비롯,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 이영활 경제부시장, 조돈영 부산시 투자특보, 정기룡 부산시장 출범준비위원회 좋은 일자리위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첫 회의를 열어 곧바로 활동에 돌입했다.
서 당선인 이날 회의에서 "임기 중 좋은 일자리 20만개 만드는 것이 대표 공약"이라고 말하고, "좋은 기업 유치단은 국내 대기업과 해외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