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눈앞에 둔 남한산성을 집중 취재하기 위해 13일 일본 30여 개 매체 언론인들이 남한산성 답사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요미우리, 아사히신문, 아오모리 방송 등 일본 언론인들은 4백년된 레시피의 효종갱(曉鐘羹)과 인조임금의 닭백숙에 얽힌 일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광주시 남한산성 음식테마거리를 적극 취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비,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광주시가 서로 협업해 대외에 남한산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일본 개별 관광객들의 내방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관련기사광주시 조억동 시장 조촐한 취임식 갖기로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유관기관 합동 점검 #광주시 #남한산성 #아오모리 #유네스코 오미우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