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조용식)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은 경남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혁신적 변화의지로서 추진되고 있는 새마음갖기운동 결의대회를 16일(월) 진주자유시장에서 경남중기청장, 경남상인연합회장, 경남지역 상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5월 9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남시장에서 개최한 이후 새마음갖기운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해 4번째로 실시하게 됐다.
* 전통시장 새마음운동 : 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믿을 수 있고 친절한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생적 시장활성화 캠페인
경남서부 전통시장 새마음갖기운동 결의대회는 최근 계속된 경기 침체와 세월호 사고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들의 추모분위기에 공감과 동참을 선언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경남상인연합회는 향후 경남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경남 전통시장 새마음갖기운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