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중운동교실은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기초검사와 통증 정도를 평가해 최종 80명을 선정했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아쿠아 댄스와 수중 재활운동을 통해 관절효능 증진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3회 사동 꿈의 레포츠센터와 본오동 하이츠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난해에 처음으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수중운동교실을 통해 관절염 환자들의 관절효능 증진으로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 등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