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소방본부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 특수대응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강동대교 부근 한강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급류사고, 차량침수 및 투신사고에 대비한 수난구조 기술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종 사례별 구조 기술 연마와 잠수장비 착용 후 입수까지의 시간 단축 등을 집중 실시하며 동시에 개인별 임무 사전 지정 등 팀웍 향상을 위한 구조 기술 배양 프로그램을 숙련된 자체 기술교관과 더불어 진행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구조대원이 보유한 전문 기술 능력을 평소에 훈련하고 연마해 둠으로써 다가오는 물놀이 시즌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