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거점인 알레포에 폭탄 공격을 가해 최소 31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정부군이 이날 알레포 수카리 지역에 폭탄을 떨어뜨려 31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어린이 등 민간인 다수가 포함됐다. 한 주민은 "폭탄이 떨어져 도와주러 나간 사람들이 또다른 폭탄에 희생됐다. 군사기지가 없는데 왜 공격하느냐"고 항의했다. 관련기사이라크 반군, 바그다드 근처 탈아파르 장악… "정부군 철수" #사망 #시리아 #폭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