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17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분기점 사리고개 인근 인도교 설치현장을 찾아 진두진휘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준법시공과 성실시공을 통해 안전하게 인도교 설치를 해 줄”것을 주문하고, “인도교 상판 설치는 공종 중 가장 핵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야간 차량통제에 따른 교통불편 사항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 다시 한번 당부했다.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분기점 인근 인도교 설치는 중부고속도로 건설로 단절돼 30년만에 춘궁동 이성산성과 덕풍공원을 연결하는 것으로 15만 하남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